충북대, 반도체 인력 양성 위한 초석 마련
충북대, 반도체 인력 양성 위한 초석 마련
  • 문종극 기자
  • 승인 2024.02.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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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공동연구소 Kick-off 회의 개최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지난 22일 교육부가 지원하는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인 반도체 교육·연구·인재양성 인프라 구축 사업을 대비하고자 고창섭 총장의 주재로 반도체 관련학과, 충북도청, 청주시청 등 지자체와 충북테크노파크,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공동연구소 Kick-off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반도체공동연구소 선정을 위해 지자체-기업-교육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과 기업의 수요에 맞춘 충청권역의 특화 분야 선정, 기업-기관-대학이 협업하는 실효성 있는 교육과정 운영, 연구소 설립 부지 선정, 운영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창섭 총장은 “기업체 등과의 연구·산학협력을 통해 반도체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반도체 관련 고등학교, 대학교 학생과 기업체 재직자 교육 운영으로 충북도내 교육·취업·정주 선순환구조 마련으로 충북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대는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공모사업 수주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문종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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