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올해 10월까지 8억4000만원 투입
괴산군이 올해 10월까지 괴강관광지에 집와이어와 숲 체험시설을 조성한다.
이 사업의 예정지는 괴산읍 검승리 청소년수련원 주변이고 투입할 사업비는 8억4000만 원(도비 3억8000만 원, 군비 4억6000만원)이다.
괴강관광지 3496㎡ 터에 90m짜리 집와이어(집라인) 3개 라인을 설치하고 총 길이 169m 규모(24개 코스)의 숲 체험시설과 팀챌린지 시설을 조성한다.
4월에 착공해 10월에 준공하는 목표를 세웠다. 군은 현재 건설 중인 높이 13m, 폭 30m 규모의 인공폭포는 6월부터 가동한다.
군 관계자는 "사업대상지 주변에 매년 1만 명 넘게 이용하는 괴산군청소년수련원과 1만5000명이 즐기는 괴강국민여가캠핑장이 있어 청소년과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엄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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