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3.8대 1 경쟁률…산단 주거단지 인기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아파트 단지가 추가 공급된다.
시는 지난 8일 흥덕구 송절동 19 일원 청주테크노폴리스 A8 블록의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주택개발피에프브이㈜와 ㈜산하이앤씨가 5월 말부터 2027년 12월까지 최고 35층 17개동, 1450가구를 짓는다.
시공사는 금호건설이 유력하다.
올해 청주테크노폴리스에는 A7 블록 공동주택 579가구(금호건설 예정), S3 블록 주상복합 543가구(원건설)가 추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착공한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올해까지 379만7857㎡ 규모로 조성된다.
그동안 우미린 1020가구, 우방아이유쉘 1차 427가구, 우방아이유쉘 2차 424가구, 대우푸르지오 1034가구, 청주테크노폴리스지웰 336가구, 청주테크노폴리스지웰푸르지오 1148가구,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1034가구,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440가구,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602가구 등이 공급됐다.
이 중 지난해 분양된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48.3대 1)과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57.6대 1),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73.8대 1)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엄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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