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2024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충청대 ‘2024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 문종극 기자
  • 승인 2024.03.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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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쏭칸 라오스대사도 참석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21일 오전 11시 문예관 아트홀에서 '2024학년도 봄학기 한국어교육과정 외국인 유학생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청대 국제교육원 한국어학당은 14학기제로 이번 봄학기에 몽골,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 24명의 유학생들이 입학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입학식에는 주한 라오스 대사관의 쏭칸 라오스 대사와 충청북도 김영환 지사, 한국라오스인적교류협회 심성구 이사장 등이 참석해 충청북도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대학진학을 결정한 외국인 유학생을 격려하였다.

김영환 지사는 충청대학교 한국어학당에 입학한 것을 축하하고 공부와 일을 병행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배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승호 총장은 우리대학 한국어학당에 입학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우리대학에서 즐거운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빈의 축사에 이어 성적 우수자 및 개근상장을 수여하였으며, 이번학기 신입생을 소개하고 유학생들의 장기자랑으로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다.

충청대는 충북은 물론, 전국에서도 유학생 관리의 모범대학으로 손꼽히며, 국제교육원 한국어학당에는 현재 외국인 유학생 412(학위과정 270, 한국어교육과정 142)이 공부하고 있다.

이 학생들은 K-컬쳐 관련학과(실용댄스, 실용음악, 호텔조리파티쉐과, 의료미용 및 미용예술과)가 있는 충청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대학과정으로 진학할 예정이다./문종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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