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국병원,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선정
청주한국병원,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선정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6.08.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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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뉴스 이주현기자] 청주한국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입원 전담 전문의는 입원 병동에 24시간 상주하며 입원 환자를 관리하는 전문의다. 입원 전담 전문의는 진찰, 경과 관찰, 상담, 퇴원 계획 등 환자가 입원한 기간에 주치의 역할을 맡는다.

청주한국병원은 입원전담전문의 채용시점부터 1년 간 이 제도를 시행한다. 병원에 13개 병실, 48개 병상을 갖춘 통합관리병동을 지정, 입원전담전문의들이 병동에 상주하면서 24시간 입원환자를 관리한다.

송재승 병원장은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을 통해 입원환자들의 진료 만족도를 높이고, 보다 나은 진료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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