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오후 4시 청주시립미술관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청주시립미술관(관장 김수자)은 오는 8일 오후 4시에 '현대미술 인문학 강의' 첫 번째 강연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총 9회로 구성돼 있는 이번 강의는 개관전 출품작가 7인(윤범모, 최열, 조인수, 송희경, 조은정, 송희경, 박영택)의 작품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볼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17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강의에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김수자 관장은 "개관전에 전시된 작품은 그 어느 작품 하나도 놓칠 수 없는 한국현대미술의 보물"이라며 "청주시립미술관이 준비하고 있는 현대미술 인문학 강의의 품질도 전시의 품격에 맞게 강연자를 고심하여 초청했다.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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