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학내 학술관… 최우수상에 전자공학과 FSI팀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는 학내 학술관에서 '2016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은 학문 분야별로 습득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작품·연구를 수행하는 종합설계 교육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번 대회는 각 학과 추천을 받은 16개 팀이 참가해 ▲미래형 건축 ▲바이오 연료 ▲증강현실 등에 대한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증강현실과 에어터치를 활용한 가상 피팅거울’을 발표한 전자공학과 FSI팀이 최우수상을, ‘원격제어와 자동화를 통한 IBS 구현'를 제출한 전자공학과 B-con팀 등은 우수상을 받았다.
이용걸 총장은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설계한 경험이 미래의 꿈을 펼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투자유치, 창업 등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현실적으로 실현하는 일에도 용기를 갖고 도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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