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지난 22일부터 이틀 간 개신문화관 지하광장에서 학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지리학의 기초 지식을 소개하기 위한 '2016 충북대 지리교육과 사진전 : 지리, 답사를 떠나다'를 개최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날 사진전은 지리교육과에서 운영 중인 답사동아리 ‘하늘.땅.사람’소속 학생들이 촬영한 사진들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사진엽서 보내기 ▲사진전 작품 투표 ▲작품 전시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창숙 충북대 지리교육과 학과장은 “교사가 실제 경험하지 못한 지식을 설명할 때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충북대 지리교육과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다”며 "충북대 지리교육과 학생들이 글로만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우수한 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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