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청주교육대학교(총장 윤건영)는 지난 2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6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립대학 혁신지원 사업은 대학 규모와 특성에 따라 ▲거점대학 ▲지역중심대학 ▲교원양성대학 등 4가지 유형과 국립대학의 역할 및 기능 등 3개 영역을 평가하는 사업으로 국립대학의 역할·기능을 정립해 지역사회의 중심체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중 청주교육대학교는 Ⅳ유형은 교원양성대학에 선정돼 총 1억 7600만 원의 재정지원을 확보하게 됐다.

 윤건영 총장은 “이번 혁신지원사업의 선정결과는 우리대학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학 체제를 혁신하고 예비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은 물론 창의·인성을 갖춘 교사양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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