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충청리더스포럼 회장배 골프대회' 개최...친목도모 '화합'의 장
'제2회 충청리더스포럼 회장배 골프대회' 개최...친목도모 '화합'의 장
  • 정준규 기자
  • 승인 2016.10.17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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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제2회 충청리더스포럼 회장배 골프대회가 끝난 뒤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사진 박상철

[세종경제뉴스 정준규기자] 17일 '제2회 충청리더스포럼 회장배 골프대회'가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떼제베 클럽에서 열렸다.

창립 2년째를 맞은 충청리더스포럼은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골프대회를 마련했다.

이날 골프대회 우승은 베스트밸류 세종호텔 김광 대표가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주)대아이이엔지 박노형 대표가 2위를 기록했다. 가장 공을 멀리 친 롱기스트 상은 (주) 제이비엘 이준배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베스트밸류 세종호텔 김광 대표(오른쪽)가 우승 상품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박상철
(주)대아이엔지 박노형 대표(왼쪽)가 우승 상품을 건네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2회 충청리더스포럼골프대회에서 롱기스트 상을 받은 (주)제이비엘 이준배 대표(오른쪽)가 수상 뒤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사진 박상철

대회가 끝난 뒤 진행된 시상식에서 충청리더스포럼 남기헌 회장은 "바쁜 일정을 쪼개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한다"며 "예상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걸 보고 충청리더스포럼의 역량과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1년에 한 번씩 정기모임을 갖는 충청리더스포럼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년 전 결성돼 현재 5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충청리더스포럼 남기헌 회장이 시상식에 앞서 회원들에게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 박상철 기자
충청리더스포럼 회원들이 서로 준비한 다채로운 경품을 주고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박상철 기자

충청리더스포럼 창립멤버인 세종경제뉴스 변근원 대표는 축사에서 "바쁜 일정을 쪼개 골프대회를 준비해 온 남기현 회장과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인삿말 연 뒤 "창립 후 지금까지 늘 그랬듯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회원들간에 우의를 돈독히 해 어려운 경제난국을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시상식이 끝난 뒤 회원들은 서로가 준비한 다채로운 경품을 함께 나누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청리더스포럼 회원들은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공자의 고장 중국 곡부를 돌며 친목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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