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건설중장비 사고보상 공제상품 출시
中企, 건설중장비 사고보상 공제상품 출시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6.10.3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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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비 운전 중소업체들 공제(보험) 가입 조건 개선 기대

[세종경제뉴스 박상철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메리츠화재보험(주)(대표이사 김용범)는 31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건설중장비 공제사업에 관한 업무협을 체결하고 공제 신상품을 출시했다.

그동안 타워크레인이나 기중기 같은 건설중장비를 다루는 중소업체들은 사고발생률이 높다는 이유로 보험가입이 거절되는 사례들이 많고, 가입이 되더라도 비용부담이 크고 보장범위가 좁았던 상황이었다.

박영각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통해 중기지원 사업의 성격을 한층 더 강화하여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헤택이 되는 서비스상품이 되겠다"며 "보험가입이 거절되는 환경과 고비용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신상품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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