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뉴스 박상철기자] 충북테크노파크는 8~9일 양일간 제천시 수탁사업인 '2016년 우수약초 GAP인증 위탁사업'의 2차 인증 신청 건에 대한 심의회를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제천시 수탁사업으로 진행되는 인증 대상 약초는 황기, 당귀, 천궁, 감초, 황정, 지황 율무, 오미자, 배출, 작약, 백수오 총 11개 품목이며, 연작 피해가 심한 황기는 관외지역(평택, 파주, 홍천 등)까지 확대하여 인증이 진행됐다.
아본 GAP 인증 농가 확정을 통해 2차 GAP사업 인증신청 약용작물 재배 농가 현황과 품목별 유통구조 확인 등으로 관련 농가들에 다양한 정보제공 및 공유는 물론 농가소득에 대한 전망도 밝다.
충북테크노파트 김재규 한방전연물센터장은 "현재 정부는 20% GAP 확대를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으로 약초 농가에 소득증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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