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경제로타리클럽 16대 회장에 박연종 씨가 추대됐다.
청주경제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4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7월 1일부터 1년간 청주경제로타리클럽을 이끌고 갈 박연종 회장은 "창립 1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회장을 맡게 돼 영광스럽다.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되지 않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함과 겸손함으로 클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 최우수클럽으로 선정되기도 한 청주경제로타리클럽은 충북지구에서도 가장 많은 봉사활동을 하는 모범적인 클럽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박 회장 또한 이같은 클럽의 정체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회장은 "로타리의 목적은 초아의 봉사다. 보람을 느끼는 봉사,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다가가는 봉사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회원들이 만족하는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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