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뉴스 박상철기자] 충북중기청(청장 박용순)은 지난 9일 2017년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시행 계획’을 통합 공고했다.
이는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R&D 등 패키지 지원을 통해 세계적 전문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중기청은 ‘17년부터는 ‘글로벌 강소기업’과 ‘월드클래스 300’ 사업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사다리 구축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월드클래스 신청요건은 2015년 결산 재무제표 또는 2016년 추정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400억원∼1조원의 조건을 충족하는 중소·중견기업으로 수출비중과 R&D 투자비율 등 혁신성*을 갖추거나, 수출 실적 2,000만불~1억불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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