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센터 등 학술 및 진료 부문 협력 추진
[세종경제뉴스 이주현기자] 청주하나병원과 중국 바우터우시 제4병원이 진료 및 학술 부문 협력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14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바우터우시 제4병원 대표 등 5명의 전문 의료진들이 청주하나병원을 방문, 뇌혈관과 심혈관, 척추 관련 세미나를 연 뒤 논의를 거쳐 이뤄졌다.
박중겸 병원장은 “앞으로도 심․뇌혈관의 수술 및 시술 분야의 교류가 지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우터우시는 내몽골 자치구의 가장 큰 도시다. 제4병원은 바우터우시 최고의 국립병원으로 700병상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뇌혈관과 심혈관, 척추, 관절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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