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15억1600만불, 수입 4억9700만불로 무역흑자 10억1800만불
[세종경제뉴스 박상철기자] 청주세관(세관장 윤홍식)에 따르면 2016년 12월 충북지역은 10억1800만불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 15억 1600만불(전년동월대비 15.4%증가), 수입 4억 9700만불(전년동월대비 5.7%증가)로 흑자를 낸 것이다.
이에 따르면 수출은 △반도체(42.5%) △정밀기기(33.3%) △화공품(21.2%) △전기전자제품(1.8%)의 순으로 증가한 반면, 일반 기계류(33.9%↑)의 수출은 감소해 전월대비 1.4% 증가했다.
수입은, △직접소비재(36.7%) △반도체(32.1%) △염료와색소(9.4%)의 순으로 증가했고 기계류(34.0%↑), 기타수지(20.2%↑)의 수입은 감소해 전월대비 1.0% 증가했다.
한편, 충북은 10억 1800만불로 2009년 1월 이후 9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 68억불 흑자 중 15.0% 수준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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