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소식> 충북교육청, 올해도 학생 안전이 최우선
<충북도교육청소식> 충북교육청, 올해도 학생 안전이 최우선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03.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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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 올해도 학생 안전이 최우선

충청북도교육청은 자유학기제 등 체험학습 활동 확대, 각종 재난· 안전사고 증가 등에 따른 학생 안전 교육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발달단계별, 안전영역별로 체계화된 교육을 위해 학생들은 연간 51차시 이상, 26회 이상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적용해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7대 표준안 영역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약물 및 사이버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이다.

이밖에 황사, 미세먼지, 폭염 등 재난발생 시 적절한 대처를 위한 발령 단계별 행동요령 관련 교육을 신속하게 실시하고, 교통사고 예방 등 생활 속 안전위험 분야 예방교육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위기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충주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위해 두 기관 협력 약속

충북충주학생회관(관장 최광주)이 20일 10시에 충주학생회관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와 지역 문화예술 공연 및 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의 학생과 주민들에게 알차고 유익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발전시키고자 두 기관이 공동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충주학생회관은 725석의 공연장과 전시실, 다목적체육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구비해 관내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특히 뮤지컬, 연극 및 동극 공연, 체험동화마을 등의 우수한 예술 작품들을 유치하여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에서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업무 노하우를 충주학생회관의 다양한 문화시설과 접목, 지역의 학생과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충주학생회관 담당자는 “지역의 학생과 주민들이 좋은 문화예술 작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우수한 작품들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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