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재영)는 22일 '2017년도 충북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7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회장으로 최병윤 현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고 밝혔다.
최병윤 회장은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충북 음성에서 (주)석진산업을 설립·운영중이며, 2006년부터 충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제9대 충북도의회 의원에 이어 2014년부터 제10대 충북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도내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육성 발전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최병윤 회장은 “내수 부진으로 인해 도내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좋지 않아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기관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역할이 더욱 커져야 한다”며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을 위해 일하고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중소기업 및 업종별 33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육성발전과 경영안정을 위하여 노력하게 되는 최병윤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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