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빌트세종, 창업기업지원 교두보 마련
㈜아이빌트세종, 창업기업지원 교두보 마련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03.2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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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러레이터 활동을 위한 ‘아이빌트 개인투자조합’ 결성

㈜아이빌트세종(대표 이준배)이 27일 엑셀러레이터 활동을 위한 ‘아이빌트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등록 승인을 마쳤다고 밝혔다.

‘개인투자조합‘이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일반 개인들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성장성이 높은 유망한 기술창업기업에 투자를 하는 단체이다.

(주)아이빌트세종 이준배 대표는 지난 1월 액셀러레이터 등록 후 개인투자조합원 결성을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개인 조합원에게 총 4억원(엔젤매칭펀드 포함)의 출자 금액을 조성하게 됐다.

또한, (주)아이빌트세종은 투자기업 발굴을 위해 오는 6월말 G.IR Day를 개최해 기술창업기업에게 직접투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앞으로 (주)아이빌트세종은 이번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바탕으로 향후 충청권역 기반의 엔젤클럽 결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원 확대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향하고 있는 창업기업을 투자대상 기업으로 확대해 창업기업의 Death Valley 극복에 힘이 되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준배 (주)아이빌트세종 대표는 “그 동안 (주)아이빌트세종은 아이디어 기술사업화, 1인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많은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기술창업 기업에 직접적인 투자를 연계해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기술창업기업의 성공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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