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위암 수술 잘하고 진료비 저렴
충북대병원 위암 수술 잘하고 진료비 저렴
  • 이재표 기자
  • 승인 2017.03.2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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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적정성 평가에서 99.74, 2년 연속 1등급 받아

충북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2016년도 2차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충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문이력 구성 여부와 절제술 전 복부조영 CT 실시율 등 진단검사 영역에서는 100점 만점을 받았다. 또 내시경 절제술 치료내용 기록 충실률 등 수술 관련 영역의 모든 지표에서도 100점 만점을 받았으며, 위암 수술 사망률도 0%를 기록했다. 이로써 충북대병원은 종합점수 99.74(전체평균 95.77)점을 받아 동일 규모 상급종합병원보다 위암 수술을 잘하면서 진료비가 저렴한 병원으로 평가받았다.

암 가운데 두 번째로 발생이 많은 위암은 치료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분야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5년 위암 평가를 시작해 2차 평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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