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소식]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 개최
[충북도교육청소식]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 개최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03.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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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 개최

충청북도교육청은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를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양일 간 청주, 충주, 진천, 증평, 음성 일원에서 종목별로 분산 개최한다.

‘함께 도전하여 멀리 뛰고 높이 비상하라’는 슬로건으로 열릴 이번 대회는 도내 초, 중, 특수학교(급) 학생 2481명이 참여해 초등학생 20종목, 중학교 31종목, 특수학교(급) 11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는 오는 5월 충남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 도교육청은 의례적인 개막식을 대신해 31일 오전 10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안전결의대회와 스포츠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 개회를 알렸다.

또한 폐막식도 별도로 갖지 않으며 시상은 경기장별로 이루어진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이번 대회는 특수학교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초, 중학교 체육 꿈나무들이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모두가 즐기는 행복한 한마당 축제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서울 중등 혁신학교 교장단, 행복씨앗학교 수곡중 방문

서울특별시 중등 혁신학교 교장단 학교경영 리더십 역량강화팀 55명이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9일 행복씨앗학교인 수곡중학교(교장 김형길)를 방문한다.

방문단은 충북 행복씨앗학교의 탐방을 통해 특성화된 우수사례를 배우고 성장하는 교직 문화 조성, 학교 간 네트워크 형성 등을 목적으로 수곡중을 찾을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행복씨앗학교 운영에 대한 학교장 특강, 학습공동체 운영, 수업참관, 학생자치 활동 참관, 우수사례 공유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수곡중학교는 2016년 행복씨앗학교로 지정되어 올해 2년차에 접어들었다.

행복씨앗학교인 수곡중학교의 가장 큰 자랑은 수업시간에 책상에 업드려 자는 아이들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책상을 'ㄷ자' 형태로 배치하고 서로 질의하고 토론하며 배우는 모둠활동 중심의 수업을 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한편, 서울 중등학신학교 교장단은 충북교육청을 방문해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학교혁신 운영 및 학교혁신 방안’ 특강, 김성근 혁신기획서기관의 ‘혁신학교 및 학교업무정상화 우수사례’ 발표를 청취하고 의견을 나눈다.

이후 청남대와 문의문화재 단지, 고인쇄 박물관 관람 등 지역 문화재를 탐방함으로써 충북의 지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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