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소식]스마트워크센터, 워킹맘 대상 ‘우선예약제’실시
[충북도교육청소식]스마트워크센터, 워킹맘 대상 ‘우선예약제’실시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04.0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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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 스마트워크센터, 워킹맘 대상 ‘우선예약제’실시

충청북도교육청이 2017년부터 워킹맘 대상으로 스마트워크센터 ‘우선예약제’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충북교육청 내 설치된 스마트워크센터는 PC, 복사기, 인터넷 등이 구축되어 직원들이 자신의 원래 근무지가 아닌 곳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한 원격사무실이다.

올해부터는 일하는 엄마들을 배려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용률이 높은 방학 기간, 1월과 8월은 임산부, 영유아자녀보육자 등 워킹맘을 대상으로 ‘우선예약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워크센터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역별로 ‘집중 이용의 달’도 운영한다.

또 ‘스마트워크센터 우수 이용수기 공모전’도 개최해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는 등 스마트워크센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활성화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 되고 있다”며. “모범적 운영으로 전국 우수 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 우리교육청 스마트워크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이용을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지난 한해 동안 스마트워크센터 누적 이용자는 총 2566명으로 월 평균 214명이 근무하였으며, 1일 최대 이용인원은 23명이다.

 

◇ 충북중앙도서관, 벚꽃 아래서 책읽고 인증샷 보내세요

충북중앙도서관(관장 김규완)은 벚꽃 개화기를 맞아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벚꽃그늘 아래 책읽기’ 이벤트를 연다.

행사는 오는 5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벚꽃 아래서 중앙도서관 대출도서 읽는 모습을 휴대폰이나 카메라로 찍어 중앙도서관 자료실을 방문, 인증샷을 보여주면 소정의 기념품(캐릭터 연필 또는 볼펜)을 증정한다.

담당자에게 사진을 전송하는 경우에는 회원의 사진을 추후 도서관에 전시도 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한 이용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독서 이벤트를 통해 영유아, 어린이,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단위 책 읽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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