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일반대 13곳(10만6408명), 전문대 6곳(2만4426명) 운영중
일반대 졸업생 취업률은 49.7%, 전문대 졸업자 취업률은 59.5%
일반대 졸업생 취업률은 49.7%, 전문대 졸업자 취업률은 59.5%
지난 5년간 충북 4년제 일반대학 취업률은 하락했지만 전문대학 취업률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충청지방통계청이 ‘최근 6년간 충북지역 대학졸업자 취업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작년 일반대 졸업생 취업률은 49.7%로 6년 전(52.6%)보다 2.9%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전문대 졸업자 취업률은 59.5%로 6년 전 보다 0.1%포인트가 증가해 전문대 취업률이 일반대 보다 9.8%포인트 앞섰다.
충북지역 인문·사회계열 취업률은 일반대 47.0%p로 6년 전보다 1.8%p 감소했고 전문대도 53.9%p로 9.3%p 크게 감소했지만 일반대보다 6.9%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자연·과학 계열은 전문대가 일반대보다 9.4%p 높게 나타났으며, 공학계열 취업률은 전문대가 일반대보다 11.5%p 높았다.
하지만, 예체능 계열 취업률은 일반대가 전문대보다 4.4%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학계열 취업률은 일반대 82.0%p로 6년 전 보다 5.9%p 증가했지만 충북지역 전문대학 의학계열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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