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문화가 있는 날, 다채로운 행사 열려
4월 문화가 있는 날, 다채로운 행사 열려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04.2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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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 행사 개최해 주민들의 색다른 재미 제공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한 가운데 26일 충북문화관을 비롯한 도내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충북문화관 야외 공연장에서는 ‘광고와 음악의 만남’을 주제로 자연․바람․달빛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광고 속에서 만나는 음악의 특별한 힘과 음악으로 작품이 되는 광고 등 광고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클래식 음악과 함께 진행하게 된다.

충주문화회관에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문화공감 4Color’ 라는 주제를 4개의 단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무대로 충주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증평문화회관에서는 착하게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착한사람 김상봉의 좌충우돌 인생역정기를 볼 수 있는 연극 ‘착한사람 김삼봉’ 공연이 열려 가족과 함께 즐기면 매우 유익한 저녁이 될 것이다

또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충북도립교향악단 순회연주회로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와 함께 하는 콘서트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공연(4.28.)이 개최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도민들이 가까운 문화공연시설에서 부담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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