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TP 자산관리 상임감사 후임자 물색
청주TP 자산관리 상임감사 후임자 물색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6.04.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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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뉴스 이주현기자] 청주시가 오는 6월 이임 예정인 김영철 청주테크노폴리스 자산관리 상임감사 후임자 물색에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전 청주시 안전행정국장인 김영철 감사는 지난 2014년 1월 명예퇴직 후 테크노폴리스 상임 감사로 자리를 옮겼다. 

 상법상 임기는 취임 후 3년인 2017년 1월이지만, 그는 올해 초부터 이임 의사를 밝혀 온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후임자 물색이 여의치 않아 오는 6일 이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청 안팎에서는 후임으로 박광옥 상당구청장, 김진규 흥덕구청장, 박철석 복지교육국장, 이관동 평생학습본부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모두 내년 퇴직하는 1958년생으로 후배 공무원들의 인사 적체 해소를 위한 용퇴 여론이 나오고 있다.

 한 시설직 간부 직원은 "후배들을 위해 명분 있게 길을 만들어 주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상임이사직의 평균 연봉은 8000만~1억원 수준이다. 한편 청주테크노폴리스는 개발 사업이 완료에 맞춰 오는 2019년 해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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