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장애인특화 의료기기 시험평가 공동연구 협약 체결
충북대병원과 경남 진주의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16일, 장애인 특화 의료기기 시험평가 공동연구 및 의료산업 공동연구개발 등의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충북대병원에서 맺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 특화 의료기기 시험평가 공동연구 ▲의료산업관련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교류 ▲장비 및 시설의 공동사용과 연구개발 인력의 교류 ▲의료산업 연구개발의 사업화 지원 등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다양한 상호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이원복 KTL 원장은 “충북대병원과 협력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신성장동력인 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함께 노력하겠다”며 “의료기기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시험평가 기술지원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TL은 4차 산업혁명관련 인공지능, 웨어러블기기 등 의료산업 연구를 비롯해 시험인증플랫폼 개발과 핵심기술에 대한 국제표준화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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