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복재단, 29일 연구중심병원과 간담회
오송첨복재단, 29일 연구중심병원과 간담회
  • 이재표 기자
  • 승인 2017.08.3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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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인프라 활용, 산·학·연·병·관 협력 강화하자고 논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29일, 연구중심병원 연구책임자 30여명을 초청해 첨복단지의 핵심 인프라를 활용해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첨복단지의 핵심 인프라와 우수한 인력에 대해 소개하고, 연구중심병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산·학·연·병·관의 협력을 강화하자는 논의가 이뤄졌다. 구체적인 협력방안은 ▲산·학·연·병·관 네트워크의 실무적 협력 시스템을 강화 ▲연구중심병원의 기술사업화에 대한 공동 연구 ▲첨복단지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방안 등이다.

간담회에 참가한 가천대 길병원, 경북대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서울대병원, 바이오허브, 아주대병원, 연세대병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책임자 등은 간담회에 이어 오송재단의 연구장비와 시설 등을 둘러보았다.

연구중심병원은 2013년 3월, 보건복지부가 병원의 잠재 연구 역량을 활용하고, 의료의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자는 취지로 지정한 것이다.

선경 오송재단 이사장은 “성과 있는 관련기술 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위해 연계 지원 시스템을 활성화 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송재단은 매년 국내 연구중심병원과 상호 교류와 공동연구 및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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