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한국, 품질 '최고' 매장 규모도 '최고'
젠한국, 품질 '최고' 매장 규모도 '최고'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08.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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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에 1000여 평 규모 ZEN F2C 매장 오픈...내수 시장 확대 박차
충북 청주시 오창에 위치한 ZEN F2C 매장이 30일 그랜드 오픈했다. / 사진=박상철기자

친환경도자기 ZEN(젠)한국이 세계 최대 규모 ZEN F2C(Factory to Customer) 도자기 전시판매장을 오픈하며 내수시장 판로 확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31일 오전 11시 김양희 충북도의장,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오창에 위치한 젠(ZEN) 본사에 오픈 행사가 열렸다.

ZEN F2C 매장은 약 1000여 평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도자기 전시 판매장으로 1만 여 제품이 전시·판매 된다.

이번 F2C 매장은 수출, 백화점 및 직영매장, 자사 쇼핑몰 기존 판로에서 벗어나 새로운 유통 판로 개척을 위해 본사 직영매장으로 선보이게 됐다.

곧 국내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ZEN F2C 매장에서는 가까운 친지 및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티타임세트와 김장철 필수 아이템인 대용량 도자기 김치용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한 ZEN F2C 매장은 1000여 평 규모에 만 여가지가 넘는 제품이 전시, 판매된다. / 사진=박상철기자

또한, 신혼부부에게 인기 좋은 레이첼바커 시리즈, 블루노트 홈세트 신기술혁신상대상을 수상한 도자기 밀폐용기와 뚝배기 단점을 보완해 세제흡수율이 없는 내열도자기 냄비 ZENCOOK(젠쿡)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품목에 따라 20~5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직영점을 직접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재 ZEN 직영매장은 청주 본사 F2C 매장을 비롯해 서울 도곡점, 대전점, 청주점, 부산점 총 5개의 직영매장과 주요 대도시 40여 개의 롯데, 현대, 한샘에 입정해 운영하고 있다.

ZEN(젠)한국은 현재 생산 물량의 60~70%를 미국, 유럽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청주 F2C매장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내수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ZEN F2C 매장 오픈 기념 할인 행사는 8월 31일부터 10월 2일까지(33일 간) 진행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한다.

김용태 ZEN한국 부사장 / 사진=박상철기자

김용태 ZEN(젠)한국 부사장은 “자사 제품이 종류만 만 여 가지가 넘는 만큼 다양한 제품을 고객들에게 적정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서 이번 F2C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바로 고객에게 전달해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군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토요일인 26일, ZEN(젠)한국은 현대홈쇼핑에 한 시간가량 판매돼 약 0.8초에 한 세트가 팔리며 약 4200개의 밀폐용기가 팔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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