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방우수시책 '행안부장관상' 수상
청주시, 지방우수시책 '행안부장관상' 수상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08.31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광축제 및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 받아
사진=청주시

청주시가 31일부터 9월 3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홍보대전에서 지방우수시책 확산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홍보대전에서 총 10개의 장관상이 수여되는데 청주시는 지방우수시책 중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는 일자리 창출·규제 개혁·관광축제·야시장 등에 대한 우수·성과 시책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구성해 관광축제 및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 대전에는 17개 광역 지자체, 131개 기초 지자체 등 총 219개의 자치단체와 79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축제, 향토명품, 야시장 등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우수시책을 홍보하게 된다.

특히 청주시는 20조 원대 투자 유치 성공 및 3만 1467개의 일자리 창출과 365! 두드림 통합복지포털 등의 우수 시책과 관광 인프라,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원생명축제 등 대표 축제와 관련된 홍보그래픽 부스 설치와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선보였다.

또 오는 11월 10일부터 20일간 개최되는 젓가락페스티벌 관련 체험 행사와 10회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은 청원생명쌀을 대회 기간 중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승훈 청주시장은“청주시의 앞서가는 우수 시책과 우수 자원에 대한 전국의 큰 호응도를 체감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시책을 발굴·추진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