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5생활권 제로에너지 스마트도시 조성계획 전시·홍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원재 청장)이 이달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66일 동안 개최되는 '제1회 서울국제 도시건축 비엔날레'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울 중구 소재) 배움터에서 진행되며, 행복청은 세계도시전(Cities Exhibition)에서 행복도시 5생활권 제로에너지 스마트도시 조성계획을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기술, 도시개발 차원의 스마트그리드 등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을 통해 도시의 소비 및 생산에너지 양이 균형을 이루는 목표를 집약적으로 담아 5생활권 제로에너지 스마트시티 개발계획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비엔날레에는 뉴욕, 런던, 상해 등 세계 약 50개 도시의 40개 대학, 120개 기관 총 1만6200여 명이 참여하며, '도시'와 '건축'을 화두로 하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학술·전시 축제이다.
김명운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행복도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5생활권 제로에너지 스마트도시 조성계획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며 "행복도시의 현안과 발전상을 세계 각 도시와 같이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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