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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색은 보건복지부가, 욕받이는 의사가?”7일 청주시의사회 성명 발표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다음달 2일 병·의원 진료비를 놓고 정부와 의료계 사이에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7일 청주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뜬금없이 법적으로 보장된 공휴일 진료비를 두고 평일 진료비를 받아도 처벌하지 않겠다는 과장된 표현으로 병의원이 무슨 비리집단인 양 처벌이랑 용어를 써가며 경솔하게 발표했다”고 밝혔다.

청주시의사회는 “이날은 정부에서 정한 임시공휴일이기 때문에 다른 휴일과 마찬가지로 이른바 ‘토요일, 야간, 공휴일 가산제’가 적용돼 환자는 평일에 진료 받을 때보다 당연히 본인부담금이 더 발생하게 된다”며 “환자는 법에 의해 정해진 진료비를 지불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보건복지부의 발표는 한마디로 포퓰리즘과 위법적인 결정”이라며 “결국 생색은 보건복지부가 내고 의사와 환자 간의 진료비 갈등은 역시 일선 병의원 의사 몫으로 남겨질 게 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발표는 지나친 규제이자 또 하나의 갑질”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67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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