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학술대회는 3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어요. 처음에는 대전에서, 그 다음은 천안, 이번은 청주에서 개최됩니다. 기대감이 큽니다.” - 충북도의사회 A 관계자
대한의사협회 제35차 종합학술대회인 ‘충청권 학술대회’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대규모인데다 3년 마다 열리는 학술대회인 만큼 지역 의사들의 기대감이 크다.
대한의사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의사회, 대전의사회, 충남의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청주대학교 보건의료대학 3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의학과 4차 산업의 융합 등이 소개된다. 접수는 이날 오전 9시부터 40분 간 이뤄진다.
같은 날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청주대 보건의료대학 지하 1층 청암홀에서는 충청권 도민을 위한 건강강좌가 열린다.
오한진 을지대학교병원 교수가 스트레스와 건강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안철우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가 수면 장애란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