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관리사업소, 23일부터 수능 수험생 이벤트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수능날인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청남대를 찾는 수능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입장료 2000원씩만 받는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정상 요금은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노인은 3000원이다.
또 승용차 입장을 희망할 경우 방문일 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해야 하지만 이 같은 절차 없이도 당일 입장이 가능하고, 주차비도 면제(수험생 가족 1대 기준) 해준다.
수험생 할인혜택은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수험표를 지참해야 받을 수 있다.
청남대는 한해 80만명 이상이 찾는 중부권 최대 대통령 테마 관광명소로 2003년 4월부터개방해 1일 평균 2400여명이 찾는 전국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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