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수출증가율 24.9% 수출 확대, 국내 원료의약품 및 제약산업 발전 기여
충북 음성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주)(대표 김국현)가 ‘수출 확대’에 대한 유공으로 20일 개최된 '2017 Leading Korea, Job Festival'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GMP 생산시스템을 기반으로 원료의약품을 전문 제조하는 이니스트에스티(주)는 5년간 직수출증가율이 24.9%로 수출 확대, 국내 원료의약품 및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 받아 금회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원료의약품 회사로는 유일하게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니스트에스티(주)는 항바이러스치료제의 원료인 ‘오셀타미비르’, 위궤양치료제의 ‘레바미피드’ 및 뇌혈관치료제의 ‘콜린앞로세레이트’ 등 연간 270톤의 원료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충북 음성(본사)과 오송에 보유하고 있다.
한편, '2017 Leading Korea, Job Festival' 이니스트에스티(주)를 비롯 충북지역의 월드클래스 300 기업인 ㈜메타바이오메드, ㈜코스메카코리아 및 ㈜에코프로비엠과 청년친화 강소기업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106개사와 대학생, 고교생 등 5000명이 넘는 구직자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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