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 구멍' 충북 중등임용시험 경쟁률 '8.8대1'
'바늘 구멍' 충북 중등임용시험 경쟁률 '8.8대1'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11.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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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시험 청주 3곳 학교서 실시...합격자 오는 12월 29일 발표

2018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이 25일 충북공업고등학교, 서경중학교, 서현중학교, 청주맹학교에서 실시돼 평균 8.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은 공립일반 26개 교과 328명 선발에 3121명이 지원했고 1차 시험에 2898명이 응시해 평균 8.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립장애 17개 교과 22명 선발에 27명이 지원해 1차 시험에 15명이 응시, 평균 0.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 2개 법인 3개 교과 3명 선발에 20명이 지원해 1차 시험에 18명이 응시한 결과 평균 6.0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응시과목에서는 공립 영어 과목이 25.1대1, 국어 과목이 19.3대1 공립 수학 과목이 17.0대1, 특수중등 과목이 5.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 29일 충북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 발표되며, 2차 수업실연과 면접시험은 내년 1월 16일부터 17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도 2018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특수(중등), 비교과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135명 모집에 1194명이 지원해 평균 8.84대 1(장애포함)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지난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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