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템 '문화다이어리' 동네서점서 선착순
희귀템 '문화다이어리' 동네서점서 선착순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12.19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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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온라인 판매 하루만 전량 소진...두번째 판매 오프라인 동네서점서 배부
사진=청주시

청주시가 시민들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제작한 ‘2018 문화다이어리’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온라인 판매 하루 만에 전량 소진돼 두번째로 제작한 다이어리가 동네서점에서 3만 원 이상 도서 구매자에게 선착 배부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한 문화다이어리는 ‘청주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의 대학생 및 청년들로 이루어진 '청년학당' 프로그램을 통해 기획됐다.

단순한 다이어리가 아닌 한 해 동안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기록·수집하는 목적을 가진 다이어리로 올해는 지역의 문화관광지를 소개하는 ‘2018 청주 문화의 물들 길’, 문화공간을 소개하는 ‘스며들다’ 2가지 버전으로 제작・배부한다.

이와같은 성원에 힘입어 청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018 청주문화다이어리’ 추가배부를 오프라인 상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배부대상은 취지에 맞게 문화다이어리를 활발히 사용할 청주시민이다.

지역의 문화소비를 장려하고자 청주 동네서점 18곳에서 3만 원 이상 도서 구매자(청주10만인클럽 가입자에 한함)에게 선착순 배부한다.

수량 소진 시에는 배부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청주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청주시 동네서점

▲상당구 : 꿈꾸는 책방, 샘터서적, 유신상사, 우리문고, 홍문당(금천점, 용암점)

▲서원구 : 세종서점(산남점), 열린문고, 창신서점, 홍문당(분평점)

▲청원구 : 고려서점, 대창서점, 발산문고(오창점)

▲흥덕구 : 대광서적, 발산문고(가경점), 세종서점(복대점), 오송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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