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청남대 정상개관, 금년 수능 친 수험생 할인이벤트 열어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대통령 테마파크 국민관광지 청남대가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25일(월)에도 정상개관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중 24일과 25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따듯한 온정과 사랑이 담긴 핫팩을 무료로 나누주며 어린이들에게는 산타복장을 한 직원들이 사탕을 나누어 줄 계획이다.
또한, 금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가족은 1인 2000원으로 승용차 예약없이 주차료 면제 혜택을 받으며 입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동절기(12월~3월) 청남대 시설(컨벤션)사용 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입장료는 징수하돼 주차료는 면제된다. 난방비도 1시간 4만원에서 2시간 4만원으로 감액해준다.
한편 청남대는 개방이후 1일 평균 24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유일의 대통령 테마파크 국민관광지로 금년 2월 관람객 1000만명을 넘어섰으며 2017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 헬기장과 9홀 골프장, 낚시터, 조깅코스, 대청호를 조망할 수 있는 오각정과 초가정에서는 지금도 역대 대통령들의 향취가 느낄수 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