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GEM, 투자유치대상서 '우수상' 수상
에코프로GEM, 투자유치대상서 '우수상' 수상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12.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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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1500억원 투입, 신규인력 500여명 채용...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경북 포항에 들어설 에코프로이지엠의 조감도 / 사진제공=에코프로

충북 청주시 오창의 (주)에코프로가 중국의 금속·배터리 재생 전문기업인 GEM사와 외국인투자법인으로 설립한 회사인 에코프로GEM이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상식은 올해로 6번째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우수 시군, 유공 공무원에 대해 격려를 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에코프로지이엠은 포항부품소재전용단지내 242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정규직 44명을 채용하는 등 오는 2021년까지 총 1500억원을 투입해 신규인력을 500여명까지 추가채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주)에코프로GEM은 포항공장은 지난 6월 26일 착공에 들어가면서 새 도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 포항 영일만 제1산업단지 내 위치한 포항부품소재전용단지에 들어설 포항공장은 대지면적 2만4135평에 건축연면적 4만4000평 규모며 공사기간 2017년6월 ~ 2021년12월에 걸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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