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 중소기업인상 수상자 선정
충북중기청, 중소기업인상 수상자 선정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12.2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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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중소기업인, 모범여성기업인, 유망창업기업인 부문 총 12개 기업 수상
사진=충기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성녹영 청장)은 20일 S컨벤션에서 중소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충북 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중소기업인상에는 ㈜태강기업 임형택 대표, ㈜유진테크놀로지 여현국 대표, ㈜젬 박춘하 대표, ㈜퓨리켐 김한주 대표, 우일B&S 변창무 대표가 선정에 영예를 안았다.

이 6개 업체는 매출 및 수출 증가, 수익성, R&D조직 운영, 대표자의 경영혁신 의지, 종업원 복리지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모범여성기업인상 부문에서는 ㈜신이 황순희 대표, ㈜패시픽사이언스 임복희 대표가 수상했다.

유망창업기업인상은 유림의료기(주) 양해준 대표, 아이엠바이오(주) 이남정 대표, ㈜린틱 박건 대표, 농업회사법인 자연나라(주) 김보라 대표, ㈜앙세다 유성규 대표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성녹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중소벤처기업부가 항상 여러분들의 옆에서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중소기업인상은 기술이 뛰어나고 경영능력이 우수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제도로, 1999년부터 우수중소기업인, 모범여성기업인, 유망창업기업인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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