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웃사촌' 청주 촬영으로 차량통제
영화 '이웃사촌' 청주 촬영으로 차량통제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12.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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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10일까지 청주시 운천 신봉동 및 사직 1동 도로 일대서 촬영
이웃사촌 촬영관련 차량통제 안내서 / 사진=청주시

영화 '이웃사촌'이 2018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청주시 운천 신봉동 및 사직 1동 도로 일대에서 진행돼 전면 또는 부분 차량통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와 청주영상위원회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주요 촬영을 진행할 예정으로 청주시청, 청원경찰서, 흥덕경찰서, 청주영상위원회의 협조 및 허가 아래 촬영이 진행된다.

영화 '이웃사촌' 촬영은 무심서로를 시작으로 제1운천교, 운천신봉동 주민센터에서부터 흥덕사거리방향 직진 도로, 삼원맨션 사거리, 사직1동 주민센터 일대로 차량 통제 및 보행자 부분통제 계획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이웃사촌'은 가택연금중인 예비대선주자와 이웃집을 몰래 엿들으며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국가 비밀정보요원, 담벼락 하나 사이에 둔 극한직업 두 남자의 수상하고도 은밀한 거래를 그린 영화로 배우 정우와 오달수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이웃사촌'은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의 복귀작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 초까지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해 영화는 2018년중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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