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한 달, 2만7778명 소백산 찾아
단양군 소백산에 겨울 산행을 즐기려는 등산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겨울 산행이 시작된 지난해 12월 한 달간 하루 평균 1200여명, 평일 800여명 등 2만7778명이 소백산을 찾았다.
소백산은 비로봉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있어 등산객들이 자신의 조건에 맞게 골라서 등산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한 해 평균 40만명이 찾는다. 최근 소백산은 정상 부근에 나뭇가지마다 서리꽃이 피어 눈부시게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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