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과 공공의 협업 '스타트업' 성장 날개 달아
민간과 공공의 협업 '스타트업' 성장 날개 달아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8.02.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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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 체결...한국형 창업 생태계 조성
왼쪽 이준배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과 오른쪽 박학양 신용보증기금 이사가 협약 후 참석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신용보증기금이 7일 오전 11시,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혁신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이준배 회장(아이빌트세종 대표)을 비롯한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임원진들과 벤처러스(소재문 대표) 임직원들을 비롯한 박학양 신용보증기금 이사, 한영찬 신용보증기금 4.0창업부장, 허승욱 팀장, 유슬기 차장, 배상완 서울동부창업성장지점 지점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준배 회장과 박학양 이사는 대한민국 혁신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통해 미래를 선도할 스타트업들이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배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과 공공이 좀 더 깊이 있는 협업을 바탕으로 한국형 창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생태계 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2일,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의 창립식이 열렸고 협회 초대 회장에 대한민국 제88호 기능 한국인으로 선정된 이준배 아이빌트세종 대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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