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맹동에 ‘혁신도시발전추진단’ 개소
음성 맹동에 ‘혁신도시발전추진단’ 개소
  • 이재표 기자
  • 승인 2018.05.14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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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 중 10개 이전 완료
충북도가 충북혁신도시에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사진=충청북도

충북도가 11일, 음성군 맹동면에서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추진단은 충북도청 균형건설국 소속으로 이제승 단장(4급)을 비롯해 3개 팀 12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혁신도시를 지역 발전·신성장 거점 미래형 도시로 육성해 나가는 업무를 담당한다.

김희수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혁신도시가 지역발전 거점으로 우뚝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및 이전 공공기관 모두 좋은 의견을 모아 최적의 방안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 맹동면에 689만9000㎡ 규모로 조성 중인 충북혁신도시는 2020년 정주 인구 4만2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이전 대상 공공기관 11곳 중 현재까지 10곳이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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