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경제활동인구도 전년대비 1.2%p 증가
올해 4월 충북지역 고용환경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개선됐다.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4월 충북의 고용률은 64.3%로 전년 동기대비 1.1%p 상승했다. 전달에 비해선 2.2%p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전년 동기와 전달 대비 각각 0.4%p, 1.1%p 상승했다. 반면, 실업자는 2만2000명(2.4%)으로 전달보다 5000명(0.6%p) 감소했다.
도내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는 91만1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만2000명(1.2%p)이 늘었다. 이 중 실제 경제활동 참가율은 65.9%를 나타냈다. 성별로는 남자가 76.7%, 여자가 55.1%였다.
산업별 취업자는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이 60만6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30만3000명 ▲광공업 18만명 ▲제조업 17만7000명 ▲도소매·숙박음식업 16만9000명 ▲농림어업(9만6000명 ▲건설업 6만3000명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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