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 전문가 155명의 매머드급, 단장은 주종혁 청주대 교수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가 각계각층 전문가 155명이 참여하는 정책자문단을 가동한다.
이 후보는 17일 청주시 봉명동 선거사무소에서 10개 분과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희망캠프 정책자문단' 출범식을 열었다. 정책자문단은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공약과 민선 7기 정책 개발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미래산업분과, 균형발전분과, 평생복지분과, 감성분과, 생명농업분과, 안전·환경분과, 여성·교육분과, 청년희망분과, 체감경제분과, 행정분과 등 10개 분과로 구성했다.
정책자문단 단장은 주종혁 청주대 산업공학과 교수가 맡았다.
주 단장은 "민선 5~6기 정책을 평가하고 민선 7기의 비전과 도정목표, 그에 따른 선거 공약을 개발할 것"이라며 "1등 경제 충북의 기적 완성이라는 민선 7기 비전 달성과 미래 충북의 먹거리 발굴, 복지증진, 청년정책 제시에 주안점을 둘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출범식에서 "정책자문단의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더 나은 충북을 만들 공약을 제시하겠다"면서 "도민이 행복한 충북, 나아가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