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행하는 급성기 뇌졸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6년 하반기(7~12월)에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 이상 총 246기관의 2만6592건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특히, 충북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6년부터 시행한 7차례의 평가에서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헌석 충북대병원장은 "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암 다음으로 많은 무서운 질환"이라며 "급성뇌졸중 질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사망률을 낮추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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