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26일 문을 연 온라인 예매는 연일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상여되는 개막작 '아메리칸 포크'와 국제경쟁부문의 '마이클 잭슨 따라잡기' 입장권이 모두 판매됐다. 한국 음악영화 '수퍼 디스코'와 시네 심포니의 '다름의 하모니' 도 매진됐다.
음악단편영화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시네 심포니 단편 1·2, 한국음악영화의 오늘 단편 1~4가 모두 매진됐다.
그렇다고 관람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온라인 예매가 매진된 영화 티켓은 상영 당일 메가박스 제천과 제천시문화회관의 현장 매표소에서 살 수 있다.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열리며, 116편의 음악영화와 40여개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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