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여름휴가 절정 … 주말에만 10만명 방문
단양 여름휴가 절정 … 주말에만 10만명 방문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8.08.07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는 단양군이 올 여름에는 피서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에만 10만명이 단양군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주말 도담삼봉 유원지에는 1만 4800명이 찾아와 유람선과 쾌속보트를 타며 도담삼봉을 즐겼다. 천동다리안계곡과 사인암계곡, 선암계곡, 남천계곡, 새밭계곡 등 주요 계곡에는 5만여 명이 몰렸다. 만천하 테마파크 주말 입장객도 8000을 넘어섰다. 

이 밖에도 고수동굴, 소백산 등 천혜 자연과 소선암, 천동 등 오토캠핑장도 피서인파로 가득찼다.

단양군 관계자는 “이달 18일까지 피서객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단양을 만드는데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