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양성재단이 하반기 장학사업 수혜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충북에 1년이상 거주한 도민 및 도민의 자녀로 총 607명을 선발해 7억 79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분야는 성적 장학생 400명(중학생 100·고등학생 150·대학생 150)을 비롯해 수도권 장학생 45명, 특기 장학생(예체능 분야) 70명, 곰두리 장학생(장애학생) 30명, 도내대학 장학생 62명 등이다.
장학금은 초·중·고등학생 30만~90만원, 대학생에게는 200만원이 지급된다.
선발 기준은 성적·수도권·특기 장학생은 성적이나 수상 실적 70%, 소득수준 30%를 반영한다. 곰두리 장학생은 수상 실적 50%, 소득수준 50%로 평가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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