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가경노인복지관 잔디광장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임용환)는 가경노인복지관 잔디광장에서 ‘가정의 달 맞이 탈북민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보안협력위원회와 공동개최한 이번 행사는 청주시 거주 탈북민 및 가족 150여 명이 참석, 체육대회·노래자랑 등을 통해 북에 있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 씨는 “북에 있는 가족들이 유독 그리운 5월인데 가족처럼 대해주는 경찰과 보안협력위원님들이 있어 힘이 되고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